기존에 쓰던 lg그램 노트북이 2015년도에 구매한것이니 , 7년정도 사용했습니다. 떨어뜨리기도 많이 했고 , i3 라서 그런지 느려진것같기도 하고 , 화면도 너무 작은거 같고 해서 , 이참에 좀 큰걸로 바꾸자 해서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지면서 구매했습니다.
노트북 구매 고려사항
집에서 사용 , 크기 , 프로세서 , 가격 등을 고려 하였습니다. 집에서 주로 엑셀 파워포인트 웹서핑용입니다. 게임용은 아닙니다. 크기는 16인치 이상으로 생각했습니다. 프로세서는 i5 이상 , 가격은 150만원 미만으로 생각했습니다.
16ZD95P - GX76K 구매 이유
프로세서 : i7 11세대 (12세대는 200만원 이상으로 예산오바)
크기 : 16인치 (매장에 가서 실제 제품을 만져보고 17인치는 너무 크게 보여서 탈락 시켰습니다.)
가격 : 150만원 미만으로 , 실구매가 137만원 정도 였습니다.
해상도 : 2560x1600 --> 188ppi (기존 14인치 FHD 1920x1080 --> 157ppi)
램: 16기가
이정도 사양이면 앞으로 5년은 무난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ppi 입니다. pixel per inch 약자로 ppi가 높을수록 더 깨끗한 글자를 볼수 있습니다. 애플제품이 대체로 ppi가 높아서 , 애플제품으로 글을 읽으면 눈이 편한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윈도우가 없는 프리도스 제품입니다. 노트북이 도착한뒤 인터넷으로 윈도우10과 오피스 2019를 구매하여 설치 하였습니다. 누군가 나보다 먼저 개봉씰을 뜯는게 싫어서 그랬습니다. 또 혹시 부품갈아 끼우기를 할까바요
개봉씰이 잘 붙어 있는걸 확인 하였습니다.
박스는 골판지? 박스처럼 되어 있고 , 간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제품외엔 다 갖다 재활용으로 버려야 할거 같네요. 애플제품의 경우 박스도 보관 하고 나중에 혹시 중고로 팔려고 해도 박스가 있는게 좋은거 같은데 , 그램은 그런게 전혀 없어 보입니다. 환경을 생각한거라 하는데 말이죠.
달력 골판지가 있습니다. 제끼구요.
골판지를 하나 들어내니 , 노트북이 보입니다. g라고 보이는 부분을 잡아 올리면 아래엔 충전기와 키스킨이 있습니다.
일단 부팅이 완전 빠릅니다. 한 5초? 물론 아무것도 설치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그럴테지만, 윈도우 설치하고 , 오피스 설치하고 기타 등등 설치하고 해봐도 아직은 초기라 그런지 쾌적하네요. 뒤에 노트북이 14인치 그램입니다. 키보드감도 더 좋은것 같고 , 모니터 해상도도 더 높아 졌습니다.
i7 11세대 프로세서 입니다. 게임은 안하지만, 향후 5년이상 사용할 계획이므로 그래도 괜찮은 녀석으로 구매 해봤습니다. (체감하려면 게임이나 , 동영상 편집을 해야할텐데 그럴 계획은 없습니다.)
다나와에서 실구매가 137만원 정도 였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게 구매했다고 생각되는데요. 오피스 사용하고 , 웹서핑하는데 과감한 지출을 단행했습니다. 이제 케이스와 마우스 사러 가야겠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중국산 마우스는 2번 사용하니 고장 나버렸네요. 로지텍으로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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