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이란 무었인가?
영국의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에 '이기적 유전자'란 저서를 출간하며 만들어낸 개념이다.
문화의 전달에도 유전자 같은 중간 매개물이 필요한데 이 역할을 하는 정보의 형식이 밈이다.
모방을 뜻하는 그리스어 '미메메(mimeme)'를 참고해 만든 용어이다.
뭔말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밈주식이란?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 눈길을 끄는 주식을 뜻하는 신조어
결국 밈이란, 유행? 인터넷 에서 재미있는것을 복제? 퍼나르는것? 공유하는것 ? 이런 의미 인듯 합니다.
아래와 사진과 같은 것들이 예가 될겁니다.
김영철배우의 야인시대 김두한에서 4딸라 사딸라~ 사딸라~광고도 찍으셨죠?
타짜 곽철용 아이언드래곤의 ' 묻고 더블로가 ' '어이 젊은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이런 멘트 짤
영화 해바라기에서 김래원의 ' 꼭 그렇게 다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
이러한 대사들..
반 망한 곡이였던 깡이 , 인터넷 유행으로 다시 유명해지자 , 놀면뭐하니에서 조명되었던 , 1일 3깡
결국 어떤 유행 , 관심이 폭발되는것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이게 주식시장에서 통하고 있는데요.
작년 미국 주식 게임스탑 사태 , 가치를 평가하는것이아니고 , 어떤 유행? 을 만들어서 (공매도를 쳐부수자 와 같은) 주가를 끌어 올렸던것이 예가 됩니다.
최근에는 AMC 주식이 또 공매도 타켓이 되어 , 개미들이 영차영차를 하여 폭등하기도 했죠.
관종 이라고 봐야할까요?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도 이와같은 주식이 있는데, 뭐 갑자기 과도하게 오른 종목들이 대표적 예입니다.
두슬라, 대슬라, 흠슬라라고 불리는
두산중공업
대한전선
HMM
이러한 종목이 있습니다.
몇배씩 올라버린 종목 입니다.
기사도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 밈투자?
이러한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은 소수일것이고 , 결국엔 잃는 개인들이 더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불나방 같은 개인들의 돈을 몇몇 누군가가 쓸어가겠죠.
물론 용감한 형님들은 그 전투에 뛰어들어 이득을 보기도 할겁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거에요.
박세익 전무님이 하셨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2만원짜리 주식이 50% 가 올라서 , 3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 그 3만원짜리 주식이 33% 하락하자 다시 2만원이 되었습니다.
50% 오르고 , 33% 떨어지니 ...많이 오르고 조금 떨어져도 본전이 되어 버립니다.
얼마나 어려운일인줄 아시겠죠?
괜히 이런데 기웃거렸다가 손해보기 일수 입니다.
열공하시죠!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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