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뭐 유일하게 보는 티비 프로그램이기도 하구요.
작년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를 워낙 재미있게 봤던터라,
또 특수부대원들에 대한 로망? 그런게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작진들이 방송이 인기가 많으니, 시나리오를 약간 수정해서 애초 기획보다 늘어난 분량을 뽑아내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4강 진출팀은 누구?
이전 UDT 707 특전사 SUS 는 연합작전 미션에서 동시 탈락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제작진이 이건 더 끌고 가야한다는것을 안것이죠.
그래서 떨어진 UDT 와 SUS 를 다시 붙여 한팀을 살아나게 했죠. UDT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패자부활전으로 이전에 떨어진 2팀 인 해병대 수색대와 SDT 그리고 SUS 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길게 끌고 가도 괜찮습니다. 보는사람이 재미있으니.. (사격대회는 좀 그렇긴하지만... 아니면 더 리얼하게 했으면,,,)
3개의 팀에게 주어진 미션은 가로림만 개척작전이라는 미션이네요.

미션을 보면 약 500미터를 IBS를 끌고 가야합니다. 갯벌을 말이죠.
발이 푹푹 빠지는데 말이죠.
그리고 IBS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섬 뒤로가 배낭을 챙긴뒤
반대쪽으로 도착하면 , 삽을 이용해 땅을? 파서 보트를 뭍습니다.
그리고 군장을 메고 다시 돌아오면 되는 미션입니다.

엄청난 체력소모를 요구하는 미션입니다.
점점 체력게임으로 가고 있습니다.
갯펄을 저 무거운 보트를 이고 지고 밀고 끌고 가서 , 노를 젓고 , 무거운 배낭을 챙기고
또 삽질을 사정없이 하고, 배낭을 매고 갯벌을 다시 건너 와야하는...
아 몇시간이나 촬영했을까요? 3~4시간은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면 누가 이 지옥같은 미션에서 우승했을까요?
예고편을 보니 , 흑복을 입은 부대가 확정되어 나타났습니다.
흑복이라면 , SDT 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만약 SDT가 올라갔다면 , UDT는 사격미션으로 팀을 고를수 있는데,
UDT는 SDT를 상대방으로 선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왼쪽 모자이크 처리된 팀이 뭐 거의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팀인데요.
모자이크 처리고 검정생으로 보이는건지 모르겠네요;

4장 미션은 해군 함정에서 이루어 지는 미션인듯 합니다.
미션 스케일은 정말 크네요.
좀더 리얼한 재미있는 미션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가로림만의 위치는 어디일까요?


가로림만은 태안군과 서산시 사이를 지칭합니다.
촬영장소는 아래 덤섬이라는 곳이 보이는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대강의 거리를 측정해 보았는데, 약 1.5km 거리 입니다.
갯벌에 바다에 IBS 보트에 , 삽질에, 군장까지...
ㅎㄷㄷ 합니다.
레퍼런스로 일반인을 넣어놨다면, 확연한 차이를 보일텐데요.
결과는 화요일밤 10시 30분에 본방으로 확인하시죠!

뿅
제작진 낚시에 당했네요.
검정색으로 낚였습니다.
방송을 통해 확인 해보시죠.;ㅋㅋ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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