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구조가 좀 복잡합니다. 잘 찾으셔야 하구요.
(건물이 거의 미로 수준)
B2 , 지하2증에 푸라닭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뭐 그냥 무난한정도 입니다.
개인적으로 주황색등 (석양하늘색깔) 을 좋아하는데 ,
여기는 거의 백색등에 가까운 조명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생맥주는 테라를 제공해주네요~
인테리어는 뭐, 무난한 치킨집수준입니다.
포장되어 나온 치킨은 위와같이 백에 넣어줍니다.
음...
오징어링 눅눅해지는데;;;
그런데 좋은 냄새가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포장 할인으로 1500원 차감되었습니다. 요호호~
(2000원이였다던데...뭐 어쨋든)
내용물을 까보니 가장오른쪽이 치킨 , 가운데 오징어링 , 치킨무 , 고추마요 소스 , 캔콜라 (코카콜라) 가 들어 있습니다.
노란색 치킨무입니다. 신기하네요.
치킨 박스는 스카치테잎으로 한번더 묶여? 있습니다. (배달 사고 막기 위한듯)
내용물은 블랙알리오 치킨
치킨과 마늘이 보이네요 (저 마늘이 생각보다 꿀맛입니다. 제입맛에는요)
타버린듯한 비쥬얼의 오징어링입니다.
기름떡볶이와 고민하다 , 오징어링을 골랐는데...
그 결과는 아래에서 말씀해드릴게요
노란색 단무지 입니다.
꽉 차있는데 , 물빼다가 절반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ㅜㅜ
양념은 데리야끼소스와 비슷한데 , 좀 많이 짭쪼름한 편인듯 합니다.
어렸을때 먹었던 닭꼬치맛 비슷합니다.
그런데 닭의 크기가 교촌에서 먹던 닭보다 훨씬 커보입니다. (닭다리로 비교했을때)
치킨은 밥과 함께 치밥이죠~
치킨이 오븐에 한번 , 기름에 한번 튀겨져서 그런지 ,
퍽퍽살도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살이 부드러워서 , 4살 아들이 굉장히 잘먹었습니다.
(굽네와 비슷한 느낌)
문제의 오징어링...
내용물이 음... 어묵 느낌?
튀김은 오면서 약간 눅눅;;
고추마요소스에 찍어먹으면 , 맛이... 음...
매장에서 바로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엔 시키지 않을것 같네요.
다음엔 그냥 오리지널 프라이드 치킨과 , 떡뽁이를..
교촌치킨을 주로 시켜 먹는데 , 닭의 크기가 커서인지 약간의 뭔가....냄...ㅅ ;;;
뭐 그렇습니다.
먹을때는 맛있게 잘먹고 , 너무 많이 먹어서 인지 뒤끝이 살짝 안좋네요.
짜서 그런지 물도 굉장히 땡김니다.
처음엔 기대했던것 보다 wow 맛있다~
마지막엔 ... 으음.;;;; 질리네;;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내맘대로 평가 : ★★★☆☆
- 끝 -
똥손올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