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탈레반과 협의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미군은 자국민 ,군인들을 철수 시키기 위한 작전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프가니스탄은 내륙국가로 바다가 없습니다.
바다가 있었다면, 항공모함을 대고 좀더 쉽게 철수 했을텐데 어렵게 비행기로만 가능한게 어려운것이죠.
미국이 전쟁에서 진것일까요?
미국이 얻은것은 없을까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사용한 돈은 1100조에서 2500조까지 예상됩니다.
어마어마한 비용이죠.
오사마빈라덴을 제거 한 댓가로는 참 많은 비용을 지불하였는데요.
미국은 늦은감이 있지만, 철수를 하면서 얻은것은 ,
미군의 군사경험 , 다양한 군사장비 실전 테스트등 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의 패권싸움에 집중할수도 있구요. (아프가니스탄은 얻을게 없는곳이었죠, 빈라덴 말고는)
문제는 철수하면서 미군에 호의? 지원해줬던 아프간 주민들은 이제 방패가 사라지게되어 지옥과 같은곳에 남게된다는것입니다.
벌써 철군하자마자 탈레반은 더 늦게 카불에 올것으로 협의한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카불을 점령했고 ,거의 모든 아프간을 점령했습니다.
이슬람 국가를 만든다는 그들은 지금 미국에 협조한 자국민들을 찾아내 잔인하게 죽이고 있습니다.
이래서 아프간에 있는 미국에 협조했던 아프간인들이 탈출을 하려고 하는것인데, 베트남에 있었던 일과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입니다.
보트피플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베트남에서 보트를 타고 난민이 된 사람들을 말하는데, 베트공을 피래 도망친 월남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많은사람들이 미국으로 난민 지위를 받고 , 또 시민권도 얻고 갔습니다.
아이러니 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선 자기네들에게 협조한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인정?을 베푸는듯하기도 하구요.
이 와중에 우리나라 이승만 대통령이 생각나게하는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바로 아프간대통령 가니 대통령입니다.
그 누구보다 현금을 챙겨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에 있다고 하는데요.
인류학을 공부했고 , 세계은행에서 경제에 대한 공부도 한 사람으로 아프간 재건에 기대를 받았는데,
그 누구보다 빠르게 런을 해버렸네요.
우리나라의 선조 , 이승만대통령이 생각납니다.
국민이야 뭐 어찌되든 말든...
중국은 미군의 철수를 은근히 반대하고 있었는데요.
중국 위구르탄압으로 인해 , 탈레반이 미국과 싸우는걸 이제 중국으로 돌릴수도 있다는것 때문입니다.
아프간의 국경은 예전 영국이 마음대로 만들어놔서 , 와칸회랑이라는 지역이 이상하게도 중국과 붙어있습니다.
이지역을 통해 중국 위구르지역에 이슬람교도를 위해 싸움을 할수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발빠른 중국은 탈레반 고위측과 아프간 재건에 도움을 주겠다며 벌써 손을 쓰는 모습입니다.
9.11 테러에서 시작된 이 전쟁이 끝을 내나 싶지만, 또 어디로 불똥이 튀게 될까요.
그게 정말 중국이 될까요?
알수없는 세계사입니다.
아프간은 미국만 바라보다 무너지게 되었는데 , 자기스스로 자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변에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등 쉽지 않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우리를 지켜준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 스스로 강해져야 할뿐입니다.
그래서 포방부가 된걸까요?
미국이 미사일협정도 다 풀어주고, 이제 핵 빼놓곤 모든전력을 만들수 있습니다.
항상 준비하고 , 긴장합시다.
우리는 아직 전쟁 휴전중이 국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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