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족구 장염 증상 및 유행 , 아기를 지켜라 , 40도 찍음

요즘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 소아과에 가보시면 , 또 유치원 , 어린이집이 난리인것을 아실거에요. 수족구와 장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합니다.

 

아기 수족구 장염 증상 및 대유행

수족구 증상

입안에 점막 궤양 (헤르페스 같은 하지만 다른것) 이 생김니다. 손발에도 포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장바이러스에 의한 질명으로 , 장염이 같이 오기도 합니다. 입안의 통증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 합니다. 

--> 코로나와 비슷하게 침 , 콧물 , 등으로 전염이 잘됩니다. 

 

장염 증상

배앓이를 하며 , 설사를 합니다. 병원 진료시 배속 소리가 않좋다고 합니다.

--> 설사를 많이하면 탈수가 올수 있어 , 입원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액이라도 맞아야 합니다.

 

 

3살 ,6살 체온 40도 까지 열남

열이 나기 시작 하니 , 체온계로 40도까지 보고야 말았습니다. 체온계가 측정했을때 빨갛게 보이는데 , 마음도 같이 빨갛게 타들어 갑니다. 아래사진 처럼 , 저는 2가지 해열제를 상시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빨간챔프 , 파란챔프를 준비해놓고 약먹이고 온도체크 계속 들어갑니다. 밤이 무지 길어집니다. 약먹으면 열이 38도 정도 까지 내려가고 , 또 4시간 지나면 약먹이고 반복합니다.

다행이 아침이 되니 열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열이 40도 까지 났으니 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의사선생님 진찰 : 정확한 원인은 모르나 열이 떨어졌고 , 컨디션도 좋아보이니 , 콧물약 정도만 처방 하겠다 합니다. 소아과 의사선생님 말로는 요즘 , 코로나 이후 아이들이 2년동안 돌아다니지 않으며 , 면역이 굉장히 떨어진것 같고 , 최근 수족구와 장염이 역대급으로 퍼지고 있는게 이런 이유인것 같다는 말을 하십니다. 수족구나 장염이나 둘다 무섭습니다. 밥 잘먹고 , 손발 잘 싰기고 , 양치 잘시키고 , 영양제도 있으면 먹이고 하라고 하네요.

 

다행이도 장염증상이 있긴한데 , 수액이나 입원할정도는 아니라서 간단하게 약만 처방받고 집으로 옵니다.

정말 다행이도 늦은 오후가 되지 두놈다 100% 컨디션을 보이며 사고를 치기 시작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다)

 

제가 집에서 아이들 컨디션이 좀 안좋다 싶으면 먹이는 마이타민과 리퀴드 씨엠 키즈 입니다. 5개 들어 있는데 가격이 사악합니다. 약국에서만 파는것 같습니다.

 

또 먹이는건 함소아 프로폴리스 입니다. 엄청 좋아보이는 프로폴리스는 아닌데; 그래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 온가족이 목에 뿌려 댑니다. (사실 맛있음; 좀 비싼 프로폴리스는 먹어 봤는데 목이 타들어가는거 같아 먹지 못해서 그냥 저는 이거 먹습니다.)

함소아 프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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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듀오락 얌얌플러스를 먹이고 있습니다. (효과는 그냥 저냥 인것 같고 ,먹이기가 편합니다. 약사님 말로는 드시모네가 짱이라고 하네요. 드시모네도 먹여보긴했는데 , 애들이 잘먹고 잘 받는걸 찾는게 좋은것 같네요)

위에 열거해놓은 영양제를 한꺼번에 다먹이지는 않고 2,3개 조합해서 먹이곤 합니다. 물론 유산균은 맨날 먹이죠. 이렇게 먹여도 감기도 잘걸리고 합니다. 먹여서 이정도 인지 , 아님 효과가 없는건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아이가 아프면 , 아이도 힘들고 , 부모도 힘들고 , 모두가 힘이 듭니다. 위에 영양제 말고 밥과 반찬을 잘먹어주기를 더 바랍니다. 

 

올 여름 수족구 장염 유행, 무사히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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