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 (6살) 와 계곡에서 놀다가 , 아이가 아야 하는소리에 보니 , 철사가 크록스를 뚫고 나온것을 보고 혹시 발에 찔렸나 피가 나는지 봤습니다. 심하게 찔린것 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 녹이 슬어서 불안했지만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소독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그리고 실제 감염사례로는 상처에 흙이 들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해야하나 알아보니 , 유아들은 이미 맞고 있었습니다. 접종수첩을 보시면 DTaP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라는 이름으로 접종이 되고 있고 , 생후 2개월 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 생후 18개월과 만4~6세 사이 추가 접종을 하셨을겁니다. 따라서 상처가 발생시 소독 치료로 대게 충분하다고 하네요. 병원 진료시 물어보니 , 의사선생님 말로는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고 , 의사 생활하면서 파상풍에 걸려서 온 친구를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또 쉽게 걸리는 질병이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불안하니 더 자세한 파상풍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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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놀다가 녹슨 못 철사 찔렸을때 , 치료 , 파상풍 예방접종
파상풍 이란?
파상풍은 상처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 (clostridium tetani) 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 (몸이 쑤시고 아픈) 을 동반한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파상풍 증상
잠복기는 3일에서 21일정도로 다양하지만, 보통 2주이내 (14일) 발병합니다. 잠복기가 빠를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초기에는 상처주위의 국한된 근육 수축이 나타나며 , 증상이 진행되면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먼저 나타나고 , 차츰 심해지면 임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의 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몽통 근육 수축으로 진행됩니다. 전신에 걸친 경련은 발병후 1~4일 정도 뒤에 나타나며 ,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파상풍 종류
전신 파상풍 : 입주위 근육 수축으로 개구불능 , 경직에 따른 통증 동반. 복부 강직 후궁반장 및 호흡근육 경직에 의한 호흡곤란이 나타남
국소파상풍 : 아포가 접종된 부위의 국소 긴장을 유발하여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하여 , 자발적으로 치료되기도 하나 , 전신파상풍의 전구 증상이 나타나기도함.
뇌파상풍 : 중추신경이 지배하는 근육 (안면신경 등) 의 마비가 나타남.
신생아 파상풍 : 초기에는 무력감만 보이나 , 후기에는 경직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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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어떻게 감염되나?
파상풍균은 흙 , 먼지 , 물 등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데 , 피부나 점막의 상처를 통해 균이 침임하게 되는데 , 특히 깊은 관통상이나 조직괴사를 일으킨 상처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또 신생아의 경우 출생시 소독하지 않은 기구로 탯줄을 절단하거나 배꼽의 처치를 비위생적으로 한경우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접종
예방접종명 : DTaP
기초접종 : 생후 2개월 부터 2개월 간격 총 3회
추가접종1 : 생후 15~18개월 1회
추가접종2 : 만 4~6 세 1회
추가접종3 : 만 12세 1회
예방접종이 완료된 경우
- 작고 깨끗한 상처 : 마지막 접종후 10년이 지난 경우 Td 1회 추가 접종 필요
- 오염되었거나 큰상처 : 5년 이내 접종력이 없으면 Td 1회 추가 접종
예방접종이 안되었거나 불완전한 경우
- 다친후 즉시 Td 1회 추가 접종후 상처에 따라 항 파상풍 사람면역글로불린 투여
- 작고 깨끗한 상처 : 항 파상풍 사람면역글로불린 투여 필요 없음.
- 오염되었거나 큰상처 : 항 파상풍 사람면역글로불린 근육 주사.
파상풍 예방법
피부나 점막에 심한 상처가 났을때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적절한 처리를 하여 파상풍균의 감염을 예방합니다.
- 과거 파상풍 예방 접종기록을 확인하여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ㅇ낳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 파상풍 톡소이드 (파상풍의 예방용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년 마다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 신생아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선 소독된 기구를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결국 큰 상처가 아니면 , 소독을 잘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흔히 스템플러나 , 압정 , 바늘등에 찔려도 괜찮은 이유가 파상풍균이 별로 없기 때문인데 , 파상풍균이 상처에 감염을 일으키므로 , 상처를 빠르게 소독해주는게 제일입니다. 더 걱정되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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