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ot page
I'm fully who I am (나는 나그대로 나)
성전환전 앨런페이지 입니다.
손도 저렇게 남자처럼 되나?
예쁘장한 마스크로 인기 있던 배우인데요.
2008년작 주노의 주인공이였던 앨런 페이지~
성전환 고백 이후 지지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혐오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페이지는 타임지와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인터뷰에서 모든 세부 사항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했다. 성별, 타고난 정체성, 개인·사회적 역할, 고정관념 등 여러 사안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지는 자신에 대한 진실을 공유해야 한다는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트랜스젠더들은 매우 현실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구요.
또 페이지는 아홉살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뒤 느꼈던 환희를 지금도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살 때부터 여자아이로서 아역 배우 일을 시작하면서 다시 머리를 길게 길러야 했고, 성인이 될 때까지 내적 갈등이 지속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여자 배우로서 머리를 기르고 꾸며야 한다는 일이 힘들었고, 그런 모습을 자신으로 인정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멈춘 동시에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은 페이지가 머리를 짧게 자른 소감을 묻자 눈물을 흘린 뒤 “이런 감정을 다시 느끼지 못할 줄 알았다”며 말 끝을 흐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페이즈는 이번 인터뷰에서 유방 제거 수술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여성의 몸은 불편했지만, 지금은 에너지가 넘친다. 수술이 인생을 바꾼 건 물론 내 삶도 살려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누린 특권 덕분에 지금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며 “그 힘을 사용해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성전환자들을 돕고 싶다”고 바랬습니다.
동료들로 부터도 힘을 얻고 있는것 같네요.
우리나라였으면 , 참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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