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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요관결석 신장결석 고통 , 증상 , 병원 후기 , 스스로 극복방법

by 똥쏘니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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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Urolithiasis) 이라고도 불리고 , 요관결석이라고도 불리며  , 신장결석이라고도 불리는 그 고통이 산고의 고통에 맞먹는다던 결석에 걸렸었고 , 또 재발하고 , 그뒤로는 스스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요로 결석은 소변이 생성되어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요로)에 결석(돌)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돌이 생기는 곳에 따라 신장 결석, 요관 결석, 방광 결석, 요도 결석 등으로 나뉩니다.

 

요로 결석은 유전적 요인, 식이 습관, 생활 습관, 수술 병력, 요로 감염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소변 내 특정 물질이 과포화 상태가 된 후 결정이 생기고, 이것이 더 응집되어 커지면서 임상적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결석이 자주 발생하는 환자는 옆구리 통증, 요로 감염, 신우신염 등의 증상으로 고통받으며, 그 외에도 신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석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표 증상

옆구리통증

혈뇨 : 피가 섞여나오는 소변

배뇨이상 : 소변이 잘 안나옴

소화기 증상 :소화가 잘 안 되거나,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열 : 일반적으로는 열이 나지 않습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요관결석 신장결석 후기

처음 요로결석 걸렸을때 (2016년)

배가 콕콕 쑤시는게 너무 아파서 , 이건 응급실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남. 참을수 있는 고통이 아니였음.

5분거리 응급실.

영화에서나 듣던 진통제 모르핀 투여. 이후 고통 사라짐. (전쟁영화에서 이걸 놔주는 이유가 있었음. 내가 맞을줄이야)

피검사후 결석 의심.

X ray 조영술로 , 30분이상 10분 간격정도로 X ray 찍음. --> 결석 확인.

X ray 찍고 나서 , 화장실가서 소변 보는데 피오줌이 나오면서 뭔가 따끔함.

그 뒤로 안아프고 퇴원함.

운이 좋았음.

 

 

두번째 요로결석 걸렸을때 (2019년)

3년만에 다시 느낌이옴.

새벽에 배가 살살 아픈게 , 느낌이 쌔함. 

안되겠다 싶어 , 다시 집근처 응급실을 운전하고감. (미쳤지) 

웅크린자세로 운전해서 감.

주차하고 응급실 갔더니 , 앞에서 접수하고 가라고 못들어감.

배아프다고 앞에서 난리침.

응급실 들어가서 , 요로결석인거 같다고 말하고 , 진통제 먼저 맞음. 1차 진통제

너무 아파하는데 , 응급실에 진짜 응급환자들이 보기엔 잰 뭐냐 싶었을 거임. 교통사고 나서 피가 철철 나는 사람보다 더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 바닥 굴름.

그런데도 너무아파하니, 2차 진통제로 펜타닐인가(? 기억이 잘 안남) 하는 겁나쌘걸 맞음. 이거 맞고 하늘이 빙빙도는데 ,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짐. 

그러다 또 아파짐. 진통제 계속 맞음.

CT 찍어서 결석 확인함. 

너무 아파서 일단 입원해서 , 체외충격파로 할지 다시 진료 받기로함.

체외충격하려고 , 옷 다 갈아입고 , 다 준비했는데 , X ray로 안보인다고 , 못함.

그냥 입원실에 입원해서 아프다고 누워있다가 , 물마시고 걸으라고 해서 , 물마시고 걷다가 화장실에서 토하고 또 마시고 토하고 반복. 

3인실이였는데 , 1분은 다리 골절되신분 , 1분은 항암치료 하시는 분이였음. 그중 내가 제일 아프다고 엄살아닌 엄살을 떨고 있었음.

병원에서 자기 싫어서 다시 물마시고 걷고 반복. 

의사샘은 교과서에서는 물마시고 줄넘기하라고 되어있다함. 

저녘가까이되니 좀 덜아픈거 같고 해서 그냥 퇴원하겠다 하고 집으로 감.

약국에서 약받아서감. (약사가 그거 진짜 아픈거라고 해줌)

집에와서 물 많이 마시고 많이 걷고 뛰고 하니 , 며칠있다가 소변볼때 뭔가 따끔 하는 느낌이 온뒤로 괜찮아짐.

 

 

 

세번째 ,네번째는 병원에 안감.

일단 배가 아픈게 뭔가 느낌이 쌔한 그냥 응가와는 뭔가다른 느낌이 옴.

그리고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게 보통 확인됨. 

그러면 이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주고 화장실을 계속 들락 날락함. (줄넘기 까지는 안함)

이게 몇일 갈때도 있고 그럼.

이것도 노하우 라고 할까? 그런데 그 느낌을 설명하기가 어려움. 

배가 뭔가 찌르는 싸함이 오면 , 못견디겠으면 일단 병원가는게 좋음.

그런데 나는 그 느낌이 오면 , 아 왔구나, 하며 물을 왕창 마심.

그리고 가끔은 회식같은거 할때 맥주만 왕창 마셔줌.

여름엔 수박도 가끔 왕창 먹어줌.

 

의사샘 말로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 운동하라고 함. 

너무 크면 수술해야한다고 하니 , 그뒤로는 무서워서 물도 자주 마시고 하지만, 습관이 어디안감.

하지만 나긑은 경우 느낌이 오면 바로 물,운동 으로 최대한 노력해봄.

 

아래는 사람이 느끼는 고통순위

요통정도로 보면 될것 같음.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픔. 

참고로 , 골절이 되본적이 있는데 , 골절보다 아팠던것 같음. 비슷한가. 

 

우리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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