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2호의 설소대 수술? 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1호도 함께~
1호는 태어나고 약 3주후 똑같은 수술?시술을 받았었습니다.
유전자가 비슷한지 2호도 똑같이 설소대로 잘 알려진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모유수유에 도움에 되고 나중에 영어발음이 좋다나 머래나)이 되었지요.
수술은 아기를 간호사가 의사 방으로 대려가고 한 5분? 정도 뒤에 끝났습니다. 그런데 30분간 아이에게 아무것도 먹지말고 기다렸다가 의사샘의 확인을 받고 분유든 모유든 물이든 먹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2년전 갔던 병원에서는 분유먹일 타이밍에 맞춰서 오라고 해서, 수술도 바로 분유를 먹였었는데, 이번에 간 소아과에서는 다르더군요.;;
뭐 어쨋든 의사가 시키는대로 30분이 흐르고 , 간단한검진 ( 지혈이 됬는지 확인) 후 , 자동차로 가서 수유를 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병원에 사람이 별로 없긴 합니다만 , 내차 내집이 제일 안전한것 같습니다.
수술은 저 끈 같은 부분을 잘라내는것 같습니다.
부모가 보면 마음이 아플까 ,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수술후 보니 , 머리에 실핏줄 같은게 터진것처럼 보이는게 보지 않았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갓난아이는 저부분에 신경이 없어 고통을 못느낀다는데 왜 울까요? ㅡㅡ;;
병원비는 수술비로 본인부담 7319원 나왔습니다.
진단코드가 있는 진료기록도 받았습니다.
1호때는 보험금을 받아서, 2호도 서류는 준비합니다.
진단서는 발급 받을 필요 없습니다. 진단서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1만원 혹은 2만원 정도 받습니다. 코드만 나오면 되기에 진료비세부정산내역을 발급받았습니다.
약관을 보니, 받을수 있을거 같긴한데,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1호는 20만원을 받았고, 다른분들 블로그를 보니 20만원을 받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병원에 다닐때마다 느끼는건 , 의사마다 같은 증상을 보고 제각각 다르게 말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럴땐 누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의사 학벌을 보게 되는 속물이 됩니다.
참고
오산 서울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출신 일부
; 서울대 타이틀을 걸고 이름을 짓네요. 자부심인듯
오산 웰봄어린이병원 순천향대학교 출신 , 한림대병원
; 서울어린이병원 사람이 너무많아, 저희가 가던 주로 가던 병원입니다. 젊은 의사들 , 나름 괜찮음!
오산 현소아과 경희의료원
; 집앞 소아과 인데 믿음이 안감...;;;
동탄 동탄제일병원 순천향대학교, 경희의료원 등
; 산부인과와 같이 있는 소아과 인데 , 몇번 진료를 가보니 간호사들이 불친절한 경우가 많고, 의사도 믿음이 잘 안감;;
수술후유증인지 잠을 잘 못자고 보챕니다.
이만 달래러 가야겠습니다.
밤이 길어요~
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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