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 (corkage) 코르크 차지 어원

최근 식당 주류값이 오르면서 이용객들의 부담으로 다가와 사람들이 식당에서 소주 맥주를 주문하기 무섭다는 말이 있습니다. 5000원을 넘어 강남에서는 8000원까지 하니 그럴수 밖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마트나 편의점에서 주류를 사서 식당에 가지고 가서 먹는 콜키지 프리 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콜키지 (corkage) - 코르크 차지 어원 

cork charge 의 약자인 corkage 

 

"코르크 차지(Corkage)"라는 용어는 와인을 담는 병의 막을 의미하는 코르크(Cork)와,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age"라는 접미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따라서 "코르크 차지"는 와인을 제공할 때, 손님이 가지고 온 와인 병의 코르크 막을 제거하여 와인을 서비스하는 것과 함께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르크 차지는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이나 와인 바와 같은 외식업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손님이 가지고 온 와인을 제공하는 경우 부가적인 서비스 비용 등을 포함하여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이 용어는 최근에는 개인이 집에서 와인을 마실 때도 가지고 온 와인 병에 코르크 막을 제거하고 즉석에서 마시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