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이 머리가 겁나 하얗구나.
박지성이 맨유 올드드래포트 그라운드를 달리는것을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보던때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아재요~~
그때 솔샤르도 맨유 조커카드로 기가 막힌 활약을 했었는데...
맨유 성적이 안나와서 , 감독 교체가 되려나;;
솔샤르 맨유 레전드라고 할수 있을만한 선수로 기억하는데...
근데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가면, 손흥민 부를라나?
하긴 요즘 맨유는 껌좀씹던 퍼기경 있을때 그 맨유가 아니긴 하다.
손흥민 있을때 직관 못가면, 앞으로 EPL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뛰는거 보기 힘들거 같은데...
슛돌이 이강인이 무럭무럭 커서 세대를 이어주길 바란다.
아래 기사 참조
[엠스플뉴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전 토트넘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관계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포착됐다.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는 본인의 인터뷰와 맞물려 맨유 부임 가능성이 다시 한번 수면으로 떠올랐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정든 토트넘을 떠나 야인으로 돌아갔다. 지난 시즌 토트넘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며 구단의 위상을 끌어올렸으나 결국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유수 빅클럽들이 포체티노 감독을 원했으나 포체티노 감독은 여러 이유를 들어 감독직 복귀를 고사했다. 이와 같은 선택에는 영국 잔류에 대한 본인의 바람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1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산하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경력을 이어가고 싶다. 물론 어려운 일이겠지만 축구에서는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준비를 마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 휴식을 가졌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고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내가 유럽으로 떠나게 된다면 영국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포체티노 감독은 12일 영국 런던 그리핀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브렌트포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32라운드 경기를 지켜봤는데, 이 자리에 맨유의 홍보 고문인 닐 애쉬튼이 함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임명을 통해 리빌딩과 반등, 두 마리 토끼를 노렸으나 올 시즌에도 과거의 영광과는 멀리 떨어진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유로파 리그 진출권 획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맨유 수뇌부는 솔샤르 감독을 신뢰하고 있다는 뜻을 뜻을 밝혔지만, 감독 교체설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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