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리뷰] 퇴사, 이직 노하우 - 원티드 이복기 대표
회사를 그냥 떠나는 선택은 위험하다.
왜냐면 , 떠나고 다른곳에 갔는데 , 또 싫은 이유가 생길수 있고 , 심지어 같은 이유가 또 생길수 있다.
나는 어떤걸 높이고 싶은지 , 그런것을 채워줄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는게 좋다.
떠난다음에 찾지 마라. (퇴사하기 전에 회사를 찾아라. 먼저 그만두지마라.)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과 , 회사를 다니지 않는상태에서 있는사람중 어떤사람을 더 뽑고 싶을까?
회사다니고 있는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을 더 뽑고 싶을것. 왜냐면 그사람이 일을 잘한다는 가정하게 그곳에서 데려와서 일을 하면 좋을것 같기때문?
보통 이직 이유
1. 연봉
2. 워라밸 (시간 가성비)
3. 기업문화
4. 사람 (인간관계)
5. 개인의 성장
보통은 이것들이 섞여있다.
연봉은 좋은데 사람이 이상하거나 , 뭐 이런..
연봉 --> 산업군 이 가장중요
예전엔 , 정유 , 금융회사가 고임금이였음. (물론 지금도)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성장할까? 지체될까?
산업안에서 그 기업이 자라고 있는가? 성장하고 있는가?
확인 방법은?
1. 매출 성장률
2. 사람이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가 (크레딧잡)
3. 이직률 (절대적인 잣대는 아님)
기업이 산업대비 이직률이 높다 낮다 정도 확인해야 좋다.
연봉이 오른다는것? 영역이 넓어지고 , 자기가 매니지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짐 --> 직급이 올라감.
사람이 안들어오면 , 위 이야기가 안됨.
회사를 떠나기 전에 준비하라.
추천서 를 받고 가면 더 좋다.
추천서(사)를 받으면 앵커포인트? 가 된다.
추천사를 받은 분들의 연봉이 아닌분들 대비 10% 정도 높다. (추천사 자체가 검증을 해준것이기에 , 지인 , 선후배 추천은 곧 신뢰이기 때문)
협상을 하는 타이밍
처음부터 높게 부르거나 하면 아예 채용을 포기하게 되지만
최종까지 가면 , 회사가 나를 뽑고싶어 하고 , 바로 빨리 출근했으면 하는 상태가 되면 / 나는 이런 성과를 낼수 있고 이정도 더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
이때는 회사에서 포기하기가 너무 늦은것임. 회사에서는 또 해야 하기 때문에. 협상 타이밍의 중요! 마지막에 카드를 슬그머니 내밀어야...
겸손하게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야한다.
이전 직장대비해서 연봉 몇퍼센트정도 되면 좋겠는데 조금 모자란것 같다.
본인의 성과가 이런게 있는데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라든가. 겸손하게 구체적으로...
그냥 무작정 얼마 이하는 안하겠습니다. 이것은 회사에 들어와서도 이러는것 아니야 이러면서 마지막에서도 회사에서는 포기할수 있음.
끝으로 갈수록 협상력이 회사보다는 개인에게 온다.
공채에서는 불가능한 협상.
앞으로 인구구조 때문에 점점 사람이 더 귀해지는 시대가 온다. 본인의 커리어를 잘 쌓으면 협상력이 더 좋아질것..
이직의 실패하는 사람은 보통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다 --> 누구나 볼수 있는 정보
합격하는 사람의 제1 채널 --> 지인 이나 선,후배
이직을 하고싶은데 조언을해줄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는것.
소개를 시켜줄수도 있고 , 기업들에대한 고급정보를 받을수도 있다.
추천을 받는것이 되게 중요. (직장동료 , 상사, 멘토 등 으로 부터 추천사를 받아라)
일반적으로 지원한 사람 vs 추천 받은 사람 의 경우 추천받은 사람의 합격률이 3배정도 높다.
(낙하산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나랑 같이 일했던 사람으로 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이 신뢰를 받을수 있다.)
자기 강정, 장점이 뭔지 잘 알아야함.
소신 지원 (나는 이회사만 가야지 하는사람) 하는 사람들의 한번만 지원하는 사람의 합격률 1% 정도.
7~8번 까지 지원이 되면 10% 정도되고 , 추천사까지 있으면 , 30% 정도의 합격률이 나온다.
많은 기회를 서로 가질수록 서로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어느정도 적정수준의 횟수는 지원을 할것을 추천한다.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있을수 있기에 , 채용사이트에 내 이력서? 를 오픈해놓으면 , 그곳에서 연락이 온다면 날 필요로해서 연락이 온것이기에
확률은 더 올라간다.
합격하는 이력서의 기준
100자 , 200자 다 떨어짐. --> 불성실 , 정보부족
400자(띄어쓰기 포함) 이상은 붙기 시작한다.
채용담당자가 필요한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다. 400자 안에 그걸 넣어야 한다.
채용담당자라 합격 불합격 첫인상을 갖는데 5초라고 하는데..
아버지 뭐하시고 , 어머니 뭐하시고...인적사항, 뭐 이런건 궁금하지 않아한다. (수시,경력직이라서)
저는 어떤 어떤 일읗해온 , 할수 있는 , 에디터 입니다. 개발자 입니다. 등 한 문장으로 나를 요약할수 있어야 한다.
자소서를 요구하는 기업들의 비중은 많이 낮아지고 있다. (일부 대기업은 아직 요구한다)
이력서가 중요하고 자소서를 그다음...
연봉이 올라가거나, 워라밸이 나아지거나 , 분위기를 바꿀수 있거나 , 사람이 점점 늘어나거나 , 내가 성장하고 있다면 계속 잘 다녀라!
두번째 직장부터는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할수 있다.
경력직은 본인을 필요로 하는 회사는 적어도 한군데는 있다.
자기가 중요하는 문제는 풀어있고, 잘성장하는 산업에서 , 잘 성장하는 회사 , 사람을 많이 뽑는 회사에 가게 되면 본인에게 더 좋은 기회가 있을것이다.
시대가 변해서 이직이라는게 배신이거나 엄청난 일이 아니다.
본인의 커리어 성장을 할수 있는 하나의 옵션으로 생각할수 있다.
본인의 커리어 성장이 멈춰있다면 한번 생각해 보시라!
한마디로 추천받아서 이직하세요~
<이글을 읽어주신 당신은 앞으로 절대! 꼭 부자가 되실겁니다. 진짜 진짜 부자되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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