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마1 마음을 울리는 시 - '엄마' 정채봉 시인 '엄마' 정채봉 시인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 아니 , 아니 , 아니 반나절 , 반시간도 안된다면 단 5분 그래 ,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가지 억울했던 그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 정채봉 - ----------------------------------------------------------------------- 김제동 톡투유에서 들었던 시 입니다.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이 맺힙니다. 새벽이라 그런가?;;;(아직 우리 엄마 잘계신데...)오래오래 행복하게.. 2020. 3.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