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초밥 (스시어왕)
방문일시 : 2020년 1월 23일 (목요일) 12시 30분경 런치타임
메뉴 : 어왕 특 스페셜 스시 , 어왕 스시
위치 : 경기 오산시 원동 296-14
음식이 나오는데 걸린 시간 : 10분~15분 정도걸림
맛 ★★★☆☆
가격 ★★★★☆
서비스 ★★★★☆
분위기 ★★★★☆
둘째가 태어나고 5일정도 지나고, 둘째와 와이프는 조리원에 , 집에는 엄마와 첮째가 있습니다.
둘째가 토요일 오전에 세상에 나왔는데 , 금요일 밤부터 약 4일~5일 정도 굉장히 시간이 길게 느껴졌습니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세상으로 나오는 시간도 참으로 길게 느껴지다가 , 어느순간 강력한 진통과 함께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덕에 첮째는 밤에 병원에서 잠을 못자고 뽀로로를 보며 새벽까지 있었고 , 새벽에 맞은 밤바람이 지독한 감기를 가지고 오는바람이 병원 두개를 왔다 갔다 해야하는 상황이 나를 맞이 했습니다.
산모도 , 첫째 아이도 , 갓태어난 둘째도 , 첫째아이를 봐주시러온 우리엄마도 상황이 녹록치 않았습니다.
첫째아이의 지독한 감기는 병원 입웝을 하게 되었고 , 그 병원에 할머니(엄마)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지독하게 시간이 안가더군요.
3일째 되는날 의사선생님을 강제로 졸라 퇴원을 하게되었고 , 어느정도 상태가 호전되어 어린이집에 보내고 , 엄마와 그제야 둘이 점심을 한끼 하러 초밥집에 갔습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
메뉴는 어왕스시(글쓴이것) , 어왕 특 스페셜 스시(엄마꺼) 두개를 시켰습니다.
배가고파 다른것도 시킬까 하다 일단 먹어보고 더 시키키로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후 10~15분 정도 뒤 음식이 나왔습니다. 평일 낮 식당은 테이블이 절반정도 찬것 같았습니다.
초밥을 만드는 주방? 이라고 해야하는 부분은 사진과 같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 꽤 신경을 쓴듯하고 , 실제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분위기 괜찮은 초밥집으로 생각됩니다.
처음 나온 샐러드와 초밥과 같이 먹을 마늘?생강,백김치가 나왔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이 입맛에 맛아 , 한번더 달라해서 다 비웠습니다.
초밥이 나왔습니다.
사진 위쪽이 어왕 특 스펠셜 스시로 , 사시미 1봉? , 초밥 12개 , 튀김(새우튀김 1개) , 매운탕, 미니우동이 나왔습니다.
어왕 스시는 초밥 12개과 새우튀김 1개 입니다.
일단 초밥의 생선회의 크기와 두께가 제법됩니다.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 가위가 있어서 초밥의 생선 부분을 따로 잘라 회처럼 먹기도 했습니다.
어왕 특 스펠셜 스시에는 , 사시미 1봉? 이라는게 나오는데 , 광어 , 돔 , 연어 회가 덩어리째 나와 가위로 잘라 먹었습니다. 그외 장어와 소고기 , 참치 , 전복까지 있습니다.
맛은 솔직하게 B 정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은상태 이긴 했지만 , 맛은 저정도 점수를 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날 생선을 먹어서 일수도 있구요.
다음에 와이프랑 다시가서 검증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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